이 글을 작성하며 저보다 먼저 합격한 선배님들의 합격 글을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취준생분들이 모두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길 바라겠습니다.

1) 준비과정

① 직무 분석 및 선택 (J/D 분석)

2020 하반기 삼성전자의 채용공고를 보시면 직무에 따라 어떤 업무를 하고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잘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를 확인해보며 제가 어떤 직무에서 가장 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먼저 찾았습니다.

② 부족한 역량 채우기 

직무를 선택한 후에 남은 기간 동안 어떠한 역량을 더 채워나갈 수 있을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에 저는 반도체 공정실습과 반도체 NCS 교육을 수료하는 것으로 부족한 역량을 채워나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기계공학과로서 부족한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좋은 기회였으며, 자소서 작성부터 면접에까지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③ 자기소개서 작성

이전 과정을 통해 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살기를 몇개 정하고 자소서 작성을 실시했습니다. 저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할때 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내 역량이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나의 비전은 무엇이다를 확실히 정하고 작성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작성 스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나정주 취업완성반을 수강하며 주영훈 선생님께 자소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소서를 다 작성하시고 다른 분들께 보여주며 첨삭을 받는 과정은 많은 도움을 주니 꼭 첨삭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인적성 전형은 나정주 종합반에서 많은 팁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주영훈 선생님께 배운 어모어 모모어 등이 저에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는 출제되지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주영훈 선생님과 정지성 선생님께 배운 GSAT 스킬은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주영훈 선생님께서 하시는 108번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공부를 할때, 저는 실제 온라인 GSAT처럼 공부하기 위해 문제지 위에다 풀지않고 실제 시험 환경처럼 꾸미고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실제 시험에서도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GSAT는 서류 작성 이전부터 미리 공부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 4-1 여름방학때 부터 제대로 GSAT를 공부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쉬운 문제지 부터 어려운 것까지 고루 풀어보시고 실력을 향상시켜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접전형은 실제 이력서를 작성할 때 부터 시작된다 생각합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이 직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이를 이제 면접관님들께 설득만 시키면 되니깐요. 또한, 저는 면접에서 긴장을 많이해 실제 면접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렛유인 모의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이런것 또한 개선이 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확인하며 나올만한 질문 리스트를 면접관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키워드 별로 정리하는 것도 면접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체 내용을 다 외우는 것이 아닌 키워드 별로 써놓고 이야기 하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