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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 SK하이닉스 양산기술 ] 2019 상반기 SK 하이닉스 양산기술 최종합격 후기

작성자 :   wdx***
등록일 : 2019-10-17    |    조회 : 498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실습경험 나이
전자공학과 4.0 / 4.5
토스
LV.6
1회 1회 28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content1%
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content3%
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content4%
합격후기 (300자 이상)
▶작성에 들어가며



▶서류 전형

18년 4월만해도 LGD만 가도 세상 행복하게 없다고 생각했던 취린이에서 스터디를 통해 많은걸 배워 SK 하이닉스에 합격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들 스터디 두번하세요 아니 네번하세요

자소서를 처음 쓰며 느낀점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방법조차 몰랐습니다. 그렇기에 나름 잘썻다고 판단되는 합격자소서를 매일 읽고 분석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합격자소서를 읽고 분석하고 선배들의 자소서를 받아 읽고 또 분석했습니다. 그렇게 합격한 자소서들을 기준으로 내 이야기를 풀어쓰니 자소서가 나름 괜찮아보였습니다.

합격자소서라고 해서 잘 쓴 자소서는 절대 아닙니다. 합격한 사람들이 자소서를 잘써서 합격한게 아니라 다른 면을 잘 어필해서 합격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남의 자소서를 읽기보단 주위 친구들(특히 문과)에게 제 자소서를 보여주며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형용사는 지우고, 쓸데없는 사족을 지우고, 철저한 두괄식과 감정적인 표현을 지우고나니 정말 깜끔한 자소서를 완성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소서를 모두 완성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해보니 또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각 항목에 맞는 내용을 쓰고나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소서 하나 하나 항목이 말하는 방향성이 자기소개서 전체와 일치해야함을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컨셉의 방향성이 일치하는 자소서와 각 항목이 따로 노는 자소서와의 차이점이 크다는것을 느꼈기에 일부 튀는 내용을 전부 수정해서 내 자소서를 대충만 읽어도 도전적이고 열정적임을 알수있도록 컨셉화하였습니다.

이렇게 컨셉화한 자소서로 18년 하반기 현대, 삼성, 하이닉스, 엘지 디플, 한화등 대기업 넣은 곳은 전부 서류 합격하고 중견 장비회사도 서류 합격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적성에서 전부 고배를 마시게 되었고 겨울방학동안 인적성과 면접을 대비하여 이번 상반기에는 저번에 붙었던곳에 서류 복붙으로 넣고 하이닉스랑 엘디만 붙었고 디플은 면접 불참, 하이닉스는 합격했습니다. 


▶인적성 전형

SKCT는 GSAT와 성격도 다르고 공략하는 방법도 조금 다릅니다. 몇가지 적어보면
1.오답 감점이있다
2.문제난이도가 워낙 뒤죽박죽이라 어려운 문제는 무조건 패스해야함
3.gsat 대비 skct는 적성의 비중이 적다.
4.실행역량이라는 과목의 차이

이렇게 4가지가 있는데 사실상 2번에 대한 연습과 4번 실행역량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여름수시, 하반기 공채 겨울 수시 , 이번 공채까지 skct만 4번 봐보면서 느낀건..
문제를 푸는 나의 능력은 크게 향상되지않습니다. 다만 문제를 골라내는 눈만 길러지더군요. 어려운 문제를 빠르게
포기하고 쉬운것만 골라푸는게 많은 문제를 푸는 가장 중요한 팁인것 같습니다. 그러한 눈을 기르기 위해선 시중책을 전부 풀어보고 오답을 해보는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답을 해봤는데 도저히 엄두가안나는 유형은 익혀두셨다가 그 다음번엔 풀지않고 넘기는 연습을 하세요 


▶면접 전형

애초에 자소서와 이력서를 쓸때부터 면접준비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면접을 위해 자소서를 수정하면 차후에 면접을 유리하게 가져가실수 있습니다. 이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자소서를 기승전결을 갖춘 하나의 완성된 글로 만들어 놓으시면 면접 당시에 묻지않아도 글을 보고 완벽히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결과를 제외한 부분을 하나정도 생략하게된다면 면접때 자기소개서를 읽으시다가 물어보시게 될 겁니다. 물어볼 곳이 뭔지 알고 미리 답변을 준비한다면, 제대로된 답변을 할 확률이 높아지고 면접시작부터 자신감을 갖을수 있죠. 면접에서 가장 무서운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고 딱히 물어볼게 없는 상황을 맞이하는겁니다. 어느곳에서 질문이 들어올지 모르는 상태로 20분 30분을 방어해내기란 실로 말하기 능력이없는 사람에겐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30분중에 10분정도라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게된다면 상대방은 저에게 신뢰감을 느끼게 되어 공격적인 질문도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목차라도 짜고 글을 썻어야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퇴고 없이 쓰다보니 말만 길어지고 두서가 없네요...추가적인 질문이나 써있는 내용에 대한 궁금증있으시면 댓글주시면 답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

네이버 렛유인 카페에서 작성된 wdx***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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