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탈락

서류탈락은 보완점을 스스로 찾아내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 필기탈락 필기탈락

필기는 점수가 공개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점수에 자포자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공유인의 특장점인 독한스터디와 프리패스를 활용하여 NCS를 공부했습니다.

■ 서류 경험담

저는 서류 작성 때부터 면접을 염두에 두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한국수자원공사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유튜브랑 블로그를 꾸준히 보면서 ESG 경영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

해당 부분이 서류 작성에도 유효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때 확실히 자소서 기반 질문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가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서류 작성부터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필기 경험담

오랫동안 NCS를 보지 않아서 작년과 난이도를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저는 고*넷 책으로 NCS와 전공 모두를 공부했습니다.

공유인 강의나 책은 평소에 시험이 가깝지 않을 때 이용했고,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는 출제사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집을 사서 한 번이라도 제대로 풀려고 했습니다.

NCS는 각 영역별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자신있는 부분을 먼저 풀고,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약한 부분(수리)에 비중을 덜 두려고 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NCS 독한스터디인데, 양질의 강의도 좋지만 책이 정말 잘 나온 것 같습니다.

■ 면접 경험담

면접은 직무면접과 인성면접을 하루에 전부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직무면접 때 ESG경영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해당 부분에 이미 관심이 있던 상태였으므로

직무면접을 무난하게 치른 편입니다. 사업 위주로 공부했던 것이 유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성질문은 여러가지 받았는데 무난한 주제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행시간은 약 20분이었는데 체감은 그보다 짧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들이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려 노력해주시는 것 같았고 면접 들어가기 전에 진행요원 분도 긴장 풀어주려고 해주셨습니다. 다대일 면접입니다.

■ 전환 경험담

수자원은 약 4개월의 인턴을 거쳐 전환되는 전환형 인턴입니다. 저는 최근에 전환면접을 치르고, 최종적으로 정규직 전환이 된 상태입니다.

부서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처음부터 이미 같이 일할 사람으로 생각하시기 때문에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을 다하여 처리하고, 겸손함을 잊지 않으면 무난하게 전환되는 편입니다.

■ 합격 노하우

독한스터디 열심히 따라가면 합격권까지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가장 추천하는 강의는 역시 석치수 선생님의 강의입니다.

평소에 수자원 블로그나 유튜브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기업이 어떤 사업에 관심이 있는지 미리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