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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모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로 스펙정보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 필기전형 관련 내용

- 시험장 분위기:​ 전체적으로 결시율이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본 고사실은 20명 중 3명 결시였습니다. 방송 안내, 감독관 안내 모두 원활하게 진행되어 불편함 못느꼈습니다. 다만, 공업고 의자에서 삐그덕 소리가 너무 심해서 신경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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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S필기 난이도(10점 만점): 5/10

5점..? 중간 정도 난이도였습미다. ncs를 처음 보는 분들 아니고서는 쉽다고 느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모든 문제를 다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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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어려웠던 과목(ex. 자료해석): 수리 파트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응용수리 자료해석 골고루 나왔습니다.

​- 특이사항(수정테이프 사용가능 여부, 찍기 가능 여부 등): 수정테이프 사용 불가능 하고 찍기는 가능합니다. 수험표를 책상에 붙여줍니다. 4시선다형 이여서 문제 푸는 시간이 훨씬 빨랐습니다.

​- 기억에 남는 문제: 응용수리에서 거속시, 일률 등 평소 많이 푸는 스타일로 나왔고, 의사소통은 기업에 관련된 내용 많이 나왔습니다. 시험 전 보도자료 같은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필기후기

시험 유형은 피듈형이였습니다. 의사소통,수리, 문제해결 3개영역 40문항 출제되었습니다. 4지선다형이라는 점이 매우 특이했습니다. 문제 난이도도 어렵지 않있기 때문에 다 풀어야지만 승산이 있겠구나 느꼈어요. 지난번 시험과도 동일하게 재단 관련 내용이 지문에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시험 전에 꼭 뉴스 기사 같은거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수리랑 문제해결은 모듈형 피셋형 문제집 1회독만 해도 풀기 쉬운 수준이었습니다. 시간관리만 잘했어도 고득점 노릴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커트라인이 몇점일지ㅠㅠ 하반기 마지막 시험일것 같은데 필기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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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인성검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의외로 인성검사가 까다러운 느낌이라서 혹시 인성탈락 하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ㅋㅋㅋ

■ 합격후기

​지난번 한국문화재재단 필기시험에 합격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 시험 준비는 훨씬 수월하게 했습니다. 우선 nca과목이 5개에서 3개로 줄었고, 4지선다형 시험이기때문에 난이도가 쉬울것 이라 예상했어요. 시중에 판매중인 ncs 피듈형 봉모 위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처럼 문제가 매우 쉽게 나와서 풀면서 계속 정답률을 정확하게 하는데 신경썼어요! 한국문화재재단은 재단 관련 기사나 사업이 꼭 지문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 전에 보도자료 읽으면서 내용에 익숙해지려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볼때는 의-문-수 순서로 풀었고, 수리영역 환율관련 문제 한개 빼고는 모두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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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필기 전형 이후에 서류가 진행되기 때문에 면접까지 가는건 굉장히 어려운 시스템 같아요..ㅎㅎ 그래도 필기 경험과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