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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직6급 (갑) ] 2021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합격 [NCS PSAT형 10기 독한스터디 수강생 wpd******님의 최종합격후기입니다.]

작성자 : adm***
등록일 : 2021-11-19    |    조회 : 1,528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자격증 나이
한국어문학/경영학 1 / 4.5
토익
750점
1회 4개 24~27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공필모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로 학점, 나이정보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합격후기 (300자 이상)

[서류]

노력, 성취감 등등 단어로 나를 표현하기 보다는 내가 행동한 내용을 자소서에 적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 행동을 하게 되었고(창고가 더러워 물건을 찾기 어려웠다. 물건을 중복으로 구매하여 예산 낭비가 되었다)

어떻게 했고(창고 정리를 ~프로세스로 하게 되었고, ~방식으로 물품 불출 체계를 바꿨다.)

그 결과는? ( 더 빨라지고, 중복 구매를 없애 예상 낭비를 줄일 수 있었다.)

부수적으로는 얻는 것이나 입사 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 이 내용은 자소서에 적기 매우 힘드니까 안쓰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작성하지 않습니다.

자기 경험을 상세히 적어보고, 행동 중심!!! 말보다는 어떻게 행동했는지는 적어야합니다.

이쁜 말로 포장하는 것 절대 지양하시고, 저는 수치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
필기]

건보는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이렇게 출제 됩니다.

의사소통의 지문이 건보 관련 지문으로 나옵니다. 특히 당해나 전년도의 보도자료를 읽으시면 많이 도움됩니다. 또한 보도자료에서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한번은 뜻을 찾아봐야 합니다.(해당 문단의 제목을 찾으시오. 라는 문제가 나올때, 단어가 헷갈려 틀릴 수도 있습니다.)

수리는 겁먹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는 과감하게 패스해야합니다. 특히 응용수리는 건보에서 아에 안나오거나 1문제 나옵니다.(바뀔 수도 있지만, 인사담당자가 채용설명회에서 말한 것을 봐보면 응용수리가 적게 나오는 기조는 유지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알아보길 권해드려요.)

저는 응수문제는 바로 제끼고 다른 문제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그래프 문제에도 친숙해지면 매우 도움이 됩니다.

문제해결은 건보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고, 봉모에서 많이 풀어보고 빨리 찾는 연습을 함께해야합니다. 그리고 보험료 계산하는 듯한 문제는 빠르게 넘기는 스킬을 연마해야합니다.

 


[
면접]

국민건강보험 21하반기 채용에서는 면접이 다대다에서 다대일 / 토론면접이 사라지고 상황면접으로 바뀌었습니다.

면접관은 세명이 계셨고, 제 방에는 중년여성 / 중년남성 / 젊은여성 세 분이 계셨습니다.

중년여성 면접관님은 많은 질문을 빠르게 하시는 역할 같았고,

젊은여성 면접관님은 내가 한 답변에서 꼬리질문을 하고 세심한 부분을 물어보는 역할,

중년남성 면접관님은 면접자의 태도를 중심적으로 보며 대답을 못할 때, 대답 유도를 해주시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다른 지원자는 중년 남성분이 질문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역할은 매번 바뀌는 것 같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자신감있고, 진실된 말투를 사용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상황면접이 어렵게 나왔지만, 포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꼬리질문의 경우도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내가 한 행동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면접관들 이번에 보고 평생 안볼 사람들인데 후회 없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나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
합격 노하우]

모두들 포기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다보면 나에게 맞는 NCS 시험지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감을 잃지 않도록 매일 한 두문제 푸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무엇보다 지금 잘하고 있으니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63살까지 공기업에서 일해야하니까 몇 년 늦게 한다고 해서 큰 일이 나지는 않는다는 마인드로 공기업 준비한 것 같습니다.

마음이 힘들면 펜을 잡고, 펜을 잡아도 힘들면 잠시 눈을 붙이거나 유튜브를 보는 등 자신에게 적절한 당근과 채찍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찍만 휘두른 다면 본인이 가장 힘들고, 금방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차례는 여러분들이니 포기만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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