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학기 때 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했는데 당시 취준에 대해 전혀 몰라서 막막했었습니다.

자소서를 써본 경험도 한 번도 없었을 뿐더러, 어떤 양식으로 써야하는지 또, 제 스펙으로 글을 어떻게 풀어가야하는 답답함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친구의 추천으로 렛유인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정주반 수강을 통해 취준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단기간에 최합을 할 수 있던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만약 저와 같은 답답한 상황속이라면 나정주반 수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면접의 경우 삼성기흥캠퍼스로 가서 화상면접을 봤습니다.

면접관들의 눈을 보면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 놓여진 카메라 렌즈를 보며 진행되다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긴장이 덜 됐습니다.

면접 전 약식gsat와 인성검사 진행 후 직무와 인성면접이 진행됩니다.

인성면접 준비보단 직무면접 준비가 조금 더 힘들었습니다. 전공공부 정리도 안됐었고 반도체공정교육도 기억이 가물가물했기때문입니다.

다행히 렛유인에 기계공학과를 위한 면접 커리큘럼이 있어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꼭 모의면접을 신청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의면접 때 선생님들이 정말 꼼꼼하게, 날카롭게 질문을 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이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운데

면접을 여러번 봤지만 렛유인 모의면접만큼 빡세게 질문이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면접이 걱정되시면 렛유인 모의면접을 통해 매운맛 면접을 미리 경험하는게 정말 도움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20년도 하반기 GSAT에서 탈락하고, 인적성 시험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 때는 정말 머리가 왜이렇게 나쁘지?, 인적성시험 보는 회사는 포기해야하나? 까지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꾸준함 앞에는 장사가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 자소서 쓰기가 어렵고 GSAT 공부하는 것이 정말 힘드시겠지만 믿음을 갖고 꾸준하게 준비하면 반드시 되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취준생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