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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모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로 학점, 인턴경험, 나이정보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NCS는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자원관리 각각 열문제씩 출제됐습니다.사실 저한테는 제대로 준비하고 본 첫번째 시험이었는데, 봉투모의고사를 푼 게 엄청 도움됐다고 생각합니다. 봉투모의고사를 풀면서 몇개 정도 틀리고, 대충 어디에서 시간이 많이걸리는 구나 실전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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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NCS는 오로지 시간싸움인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이 어려운 문제는 거의 출제가 되지 않는 것 같고, 그저 시간이 오래걸리는 문제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어려운 문제들에 목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어차피 다 풀기는 힘드니 완전 어려운 문제를 제끼면 나머지는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어렵지 않은 문제들인 것 같아서 시간 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제 뇌피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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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전공은 상하수도 시공학 수리수문학 이었는데, 대다수 문제가 쉽게 출제됐습니다. 물론 저는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요 ㅎㅎ. 음 계산문제가 하나도 없었고 환경파트는 뭐 어쩔 수 없이 찍고 넘어갔고, 완전 쉬운것들이 70~80% 그 외에는 아예 처음 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많이들 쓰시는 타사 NCS 기본서를 작년 11월에 처음 공부했습니다. 근데 독학으로 대충 문제만 푸는 식으로 넘어가니 남는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멈춰있었는데 NCS 독한스터디를 보고 지원! 그리고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니 자연스럽게 NCS에 대한 공부 틀이 잡혔습니다. 그 이후로 피셋 상황판단 문제를 풀고, 시중 의사소통 수리영역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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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범 선생님이 입이 닳도록 말씀하신 선구안을 발휘하는 게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