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취업 준비였기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막막했습니다.

그때마다 렛유인에서 각 기업 및 전형 직전의 실시간 강의를 통해서, 현재 상황에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도체 전공자가 아니었기때문에 반도체 지식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렛유인에는 반도체 강의 영상이 레벨에 따라 분리되어있어서, 반도체 완전 초보자도 학습하기 좋았습니다.

반도체 전공이 아니기때문에, 전공 지식과 경험을 반도체 공정 직무에 연관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반도체 공정 기술 직무자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을 리스트 업하여, 전공 수업 때 배운 내용과 접목점이 있는 요소를 뽑아냈습니다.

그러한 요소를 바탕으로, 나의 강점을 접목시켜서 내가 이 직무에서 발휘 할 수 있는 역량을 어필했습니다.

성장 배경 항목에서는 인생을 살면서 진짜 힘들었던 점을 썼습니다.

살면서 진짜 힘들었던 일을 소개하고, 그때 느꼈던 감정, 생각을 표현해 진정성을 어필하였습니다.

그 후 힘들었던 일을 해결하지 않더라도 어떻게 겪어냈고, 이겨냈는지 전달하였습니다.

렛유인 박살트레이닝 과정에 참여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매일 매일 인증하였습니다.

사실 5만원이라는 돈을 결제한 후, 매일매일 인증에 성공하면 돈을 환급해주는 시스템이어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5만원 작은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기부여에 크게 도움됐습니다.)

그리고 사실, 박살트레이닝 과정의 매일의 과제가 사실 엄청난 양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자기 의지만으로는 할 수 없는 분량이기도 합니다.

박살 트레이닝 커리큘럼을 매일 따랐고, 그 결과 인적성은 무난하게 합격하였습니다.

그외에 모의고사를 이틀에 한 개 씩 풀었습니다.

면접에서는 자신감을 어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면접 영상을 찍고, 스크립트를 짜서 외우고 해봤지만 별로 도움이되지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면접 때의 나의 모습, 말투, 내용에 온 신경을 쓰다보면 남에게 평가 받는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평가 받는다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하면 자신감을 보여주기가 힘들었습니다.

자신감을 기본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했습니다.

스크립트를 짜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통채로 외우는 것은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면접을 잘 보려면 스크립트를 외우는 것 이상으로, 면접 내용이 머릿속에 완벽히 내재되어 있어야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