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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기술 ] 2020 하반기 삼성전자 최종합격후기

작성자 :   Cha***
등록일 : 2020-12-17    |    조회 : 1,508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실습경험 나이
화학공학 3.82 / 4.5 0회 없음 28~31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 이외의 꿀(?)팁

 1. GSAT 시험 볼 때 모니터 크고 해상도 좋은 제품 사용하기!

: 저는 친구에게 해상도가 좋은 모니터를 빌려서 시험 쳤었는데, 노트북에서는 확대를 해서 봐야했던 문제가 모니터에서는 한 페이지에 다 들어오는 것을 보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ㅎㅎ 생각보다 스크롤로 확대하고 하는게 신경쓰이는데, 시험 1번 때문에 모니터를 사기에는 돈 아까우니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빌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노트북 보단 데스크탑을 강추합니다!!! 모니터 뿐 아니라 와이파이 보다는 랜선을 사용하는게 좋은 이유도 있어요! ㅎㅎ 높은 것의 기준은 FHD 면 충분했던 것 같아요..! 그 아래여도 문제 푸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2. 다양한 어플 활용

: 이 부분은 공부 시간 관리나 pdf 파일 작성 등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인데 혹여나 광고가 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 계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개인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3. 인적성 답안지 활용

: 위에서 언급한 정지성 쌤이 작성하신 파일 꼭 받으셔서 미리 연습하시길 추천드려요! pdf 파일은 '취업사이다'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 중에 삼성 직무적성검사 온라인 KIT 언박싱 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 추가 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끝으로 올 한 해 렛유인 학원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정말 막막하고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학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수업, 인강등을 통해 채용에 대한 이해, 마음가짐, 준비과정, 직무역량 등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NCS 제조공정 때 좋은 수업 진행해주신 선생님들과 자소서, 인적성, 모의면접에서 정말 많은 도움 주셨던 선생님들, 그리고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셨던 매니저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서류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1. '직무 선택 과정'

 첫 취준을 20년 상반기 삼성전자 인턴을 준비하면서 시작했었습니다. 먼저 공정기술 직무를 선택했던 이유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Job Description 을 참고했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강 과목, 직무 역량들이 공정기술 직무의 J/D에 가장 매칭이 잘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정리했습니다. 추가로 내가 아직 부족한 역량은 무엇인지, 더 공부해야할 내용이 무엇인지는 J/D를 참고하여 결정하고 계획을 세울 정도로 정말 중요하게 참고했던 부분입니다. 

 저는 J/D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내가 가진 역량이 무엇이고 어느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는지를 형광펜 칠해놓고 자주 되뇌이면서 참고했었습니다. 이는 나중에 자소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 시에도 좋은 힌트가 되었습니다. 아직 J/D를 참고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꼭!!! 이를 통해 삼성전자에서 바라는 역량이 무엇인지 확인한 후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 2. '자소서 작성'

 이전까지 자소서 작성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처음 할 때 완성된 자소서를 만들어 놓고 자소서에 대한 감을 잡고 싶은 생각에 상반기 사생결단 주영훈 쌤 강좌를 신청했었습니다. 이 때 자소서에 대해 이해하고 감을 많이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자소서를 선생님께서 대신 써주시거나 또는 없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경험정리'를 잘 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생결단 강좌의 수강 유무를 떠나 제가 취업을 준비하면서, 특히 서류전형을 위해 선행 되어야 할 것은 '경험정리' 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고등학교 때 부터 연도별로 표를 제작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정리했었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때는 굵직한 경험들(?) 위주로만 작성하고 대학생활 동안의 경험을 중점적으로 정리했어요. 

단순히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을 하게된 계기 + 활동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 + 그것을 통해 얻은 것> 의 과정으로 정리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놓으니 나중에 면접을 대비하기도 수월했고 자소서 작성 시 적절한 경험을 뽑아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그 후 이 경험중에서 정량적인 경험 (Ex. NCS교육, 전공 실험, 학부연구생 등의 직무 연관된 경험)과 정성적인 경험 (Ex. 아르바이트, 대내외활동, 동아리 등) 을 나눠서 자소서에 배치했습니다. 각 사업부의 직무마다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지를 앞서 언급드린 J/D를 참고해서 여기에 관련된 저의 경험들을 매칭시켰고 이를 자소서에 녹여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경험들만 잘 정리되어 있다면 삼성 기준으로 자소서 1,2,4 번 문항 작성에 시작이 수월하실거라 생각됩니다!


필기전형 합격후기 (300자 이상)

 1. '유형파악'

 인적성의 경우 올해 상반기가 시작하기 전, 20년 1월에 처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달 정도 렛유인 검둥이 책과 인강을 활용해서 '유형파악' 에 집중하였고, 그 이후 3월~4월 까지 2달간 렛유인 실전 모의고사 책으로 모의고사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어느정도 실전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할 때 쯤 상반기 인턴 서류에서 탈락 결과를 받고 그 이후로는 잠시 인적성을 내려놓았습니다. 

 이 후 8월 중순 부터 다시 모의고사 책들을 이용해 문제풀이를 시작했습니다. 4개월 정도 풀지 않아서 다시 시작할 때 걱정도 많았고 조금 막막했지만, 한 번 유형파악을 해놓은 뒤라 금방 다시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 유형파악 하실 때에 문제풀이에 필요한 스킬이나 접근법 등을 인강 또는 유튜브 등 다양한 곳을 활용하여 배우려고 했습니다.

​ 혹시라도 인적성을 언제 시작해야하나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3학년이 끝난 겨울방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3학년 여름부터 시작해야하나..미리 고민했었는데, 유형파악만 완료된다면 그 후로는 계속 반복 연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풀이를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겨울방학 부터 시작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 2. '모의고사 풀이'

 본격적으로 실전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기 시작한 9월~인적성 시험 때 까지 총 8권의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양치기가 아닌 풀었던 모의고사도 2번 3번씩 푸는 방법으로 진행했어요! 이 때 모의고사를 풀면서 '취약한 유형', '쉽게 실수하는 유형' 등을 나눠서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수리영역의 확률/경우의 수 파트에 취약했어서 이 영역은 마음편히 버리고 보너스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모든 문제를 푸는 욕심 보다는 수리 15개, 추리 25개 정도를 목표로 잡고 준비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조건 많이, 다 풀어야 겠다는 생각에 조급함이 앞서서 쉬운 계산 실수들이 많았는데 목표치를 조금 낮추고 난 뒤에는 오히려 실수도 적어지고 안정적인 풀이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는 정지성 쌤이 제작하신 답안지 파일을 뽑고 문제는 사진 찍어 pdf 파일로 변환한 뒤 컴퓨터로 보면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모의고사 1회를 시간 재서 푼 뒤에 먼저 못푼 갯수와 틀린 갯수를 파악하고 모든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었습니다. 이 때는 1문제 마다 스톱워치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했고, 틀렸거나 못 풀었던 문제는 풀이 칸 아래에 '왜 실수 했는지?' '풀면서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맞았던 문제도 '내가 푼 방법 말고 더 빠른게 방법이 있었는지?' 등을 빨간색 펜으로 적어놓으면서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이 부분만 눈으로 훑어봐도 내가 어느 부분에서 실수 했고, 취약했던 유형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GSAT은 많이 푸는 것 보다 정답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주 실수하는 부분에서 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 부분은 L-study를 진행하면서 상반기 합격자 분들을 통해 얻었던 조언이었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저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앞서 말씀드린 확률/경우의 수 파트로 설명드리자면, 처음에는 아예 문제를 버리고 나중에 시간이 남으면 문제를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점점 문제를 풀면서 오답정리를 하다보니, 그 중에서도 불량률 문제와 같은 조건부확률 문제의 경우 쉽게 풀어지는 것을 확인했었고 이 후에는 문제를 훑어보고 쉽게 풀 수 있는 유형이겠다 싶으면 풀고 아닌 경우 그냥 넘어가는 쪽으로 발전했던 것 같습니다!

합격후기 (300자 이상)

인적성 시험을 10월 31일(토)에 치른 뒤, 결과 발표 때 까지 10일, 그 후 면접까지 6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는 인적성 끝나자 마자 시작하였고 이력서와 자소서, 경험정리 한 내용들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이력서, 자소서 내용에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성된 문장이 아닌 키워드 위주로 답변을 준비했고, 키워드 흐름대로 답변하려는 연습을 했습니다. 

 답변을 완성된 문장으로 만들거나 외우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는 답변 흐름에 중요한 키워드 들만 적어놓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연습을 하셔야 면접관님들과 대화가 잘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썼던 부분은 '질문의 의도 파악' + '면접관님들과 편하게 대화하자' 라는 마인드였습니다. 말하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생각을 잘 정리하고 답변 구조를 생각해보는 연습을 한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성된 한 문장으로 결론을 지어 먼저 이야기하고, 그 후에 그렇게 생각한 근거를 이야기하는 구조로 연습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답변 구조로 답변하는 연습을 했고, 그 부분에서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면접은 실제로 저의 이력서와 자소서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을 면접관의 시선으로 잘 질문해주시고 그에 따른 피드백도 바로 해주시는 점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렛유인에서 파는 전공면접 실전편 책 1권으로 준비했고, 추가로 자소서에 작성한 직무 관련 역량, 자소서 내용을 잘 파악하고 예상 질문 list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여름에 수강했던 NCS 제조공정 수업 때 들은 내용들을 잘 정리해놓고 그 책을 복습하면서 미리 공부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직무면접을 준비하고, 실제로 면접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은 회사에서 바라는 건 '반도체 관련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기초적인 수준이여도 괜찮으니 알고 있는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는가?' 를 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다만, 자소서에 자신있게 작성한 내용이나 언급한 약자, 공정 등에 대한 것은 꼬리질문을 여러개 만들어가면서 깊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로 화학공학 전공 관련한 준비는 각 전공 과목별로 대표적인 반응, 공식들에 대해 간단하게만 정리하였고 실제 면접 때에도 반데르발스 힘에 대한 설명을 해보라고만 묻고 그 이외에 화공 지식 관련된 질문은 들어오지 않았었습니다. 너무 깊게 보시지는 않아도 괜찮고, 대표적인 반응들과 핵심 내용만 정리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면접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력서, 자소서 위주로 예상 질문 list 파악 후 공통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경험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경험을 가지고 답변할지 준비했습니다. 예를들어 리더십 관련 질문이 나온다면, 팀프로젝트에서 팀장을 맡았던 경험, ~~~한 에피소드로 답변. 이런식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추가로 답변을 완성했다면 그 답변에서 나올 수 있는 꼬리질문을 계속 작성하여 1개의 답변 당 3~4개의 꼬리질문을 작성해서 연습하려고 했습니다.

 실제 면접 때는 답변을 잘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직무면접 때 제가 준비한 내용보다는 이력서에 지엽적인 내용에 대한 질문도 들어왔고, 미처 준비하지 않은 질문의 내용 또한 있었지만 답변할 때 잘 모르는 내용이나 혹시 의도를 잘못 파악했을지라도, 가진 생각을 자신있게 답변하려고 했습니다. 실제 임원면접에서 제가 질문의 의도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파악해서 답변을 했었는데, 답변 후에 방향을 잡아주시고 다시 이야기해보라고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답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이버 렛유인 카페에서 작성된 Cha***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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