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류 전형 같은 경우에는 선배나 친구들에게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 ' 아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이런걸 집중적으로 느끼며 글을 계속 썼던거 같네요. 그리고 제출일까지 계속 수정하고 이를 반복해서 글도 고치고. 최대한 제가 배웠던 것들을 직무랑 연관지어 내가 회사에 가면 이러한 일을 하고 싶고, 더 나아가 나는 이러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를 많이 표현했던 것 같네요. 아시다시피 인턴도 없고, 비록 전공이 전기전자공학이긴 하지만 그 흔한 반도체 관련 전문적인 경험도 많이 없어서 공정 실습 + 열정을 많이 어필하려고 했던 거 같네요... ㅎㅎㅎ 

저도 했으니 이 글 보시는 취준생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자소서를 쓸 떄 팁을 주자면.. 분명 글 중에서도 잘 읽히는 글이 있고, 안 읽히는 글이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같은 경험이어도.. 읽는 사람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고, 안 와닿는 글이 있어요. 

분명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자신의 역량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 부족하다 생각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말아요. 제가 봣을때도 제 스펙은 엄청 평범한 스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만 전 사소한 경험 하나라도 여기서 이러한 점들을 배웠고, 이러한 점들을 바탕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런것을 위주로 많이 썻어요. 그게 정말 정답이에요. 그리고 직무 경험 없으면 시간 투자해서 반도체 관련된 교육이 많이 있으니 , 그런 교육들을 들으면서 직무 역량을 어필하세요.

정리해보자면 절차 자체가.

 - 대학교 시절 동아리, 팀 프로젝트 경험 정리 

 : 여기서 무엇을 느꼇는지 (소통 능력, 협업 능력, 갈등 중재, 리더쉽)

 - 앞에 내용을 어떻게 직무랑 연관시킬지 

 - 직무 관련 경험이 없으면, 반도체 공정 교육 듣기( 공백기 또는 방학 때)

음 저는 두 번째 취업 시즌이라 시간이 생각보다 널널했어요.. 그리고 인적성 탈락하기 너무 싫어서 정말 무식하게 지사트만 팠던 거 같아요. 정말 자신할 수 있는게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 + 문제집은 다 풀었어요. 또 거기에 오답노트까지 만들어서 했구요. 

 해보니까 확실히 틀린 유형만 계속 틀리더라구요. 또 온라인 지삿이라 독서대를 사서 햇네요 ( 이건 뭐 흔한 방법이니 ㅎㅎ) 

 이렇게 서류 제출하고 계속 하다 보니 실력도 많이 늘었고, 실전가서도 막상 끝나고 났을때 아쉬웠지만 지금 와서 보니 잘 봤던 성적이었던 거 같네요.

 그리고, 인적성은 단기간에 한다고 성적이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매일 매일 한회 씩 풀었고, 서류 발표나서부터는 인적성 하루에 6시간 이상 정도는 했던 것 같네요.

그만큼 꾸준함이 굉장히 중요한 분야에요.

' 타고난게 중요하다' 이런 말도 있지만, 저 역시 믿지만, 저는 이에 해당되지 않아 노력만이 살길하다 생각하며 열심히 했네요... 

 그리고 인적성을 붙어야지 면접장에 갈 수 있으니.. 무조건 양치기 + 오답노트.. 그리고 렛유인에서 현장 강의를 상반기 때 들었는데, 쌤들의 접근법을 보며 감을 잡았어요..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면접같은 경우는 스터디가 정말 좋지만, 지사트는 스터디보다 혼자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니, 말이죠...

제가 취업을 하면서 느낀게 하나 있어요. 모두가 같은 대학 생활을 했지만 경험한게 다르다는거 거기에 저학년 시절부터 착실히 준비한 애들이 많아 직무에 연관된 경험들이 다들 많다는거... 

하지만 , 저는 그런 경험이 없엇어요. 반도체 관련 경험도 수업 들은게 다였고, 사설에서 사비로 공정 교육 들은게 다였으니... 

그래서 저는 면접장에서 자신감을 많이 어필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적정선에서 솔직하게 제 부족한 점( 저학년 시절 낮은 학점+ 6개월 공백기) 을 인정하며 이러한 시간을 겪으며 뭘 느꼈는지를 집중적으로 말했던 거 같네요..

 그리고 내용 준비는 주로 렛유인 반도체 책이 정말 많이 도움됐어요. 학부 시절 교안보다..

 더불어, 취업 준비를 하다보면 굉장히 다양한 사람들의 소식이 전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 있어요. 저 역시 그랬으나 최대한 주변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네요. 

 또, 면접은 유튜브 영상이라든지, 렛유인과 같은 학원에서 답변하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니 다양한 곳을 참고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직무에 대한 공부들 .. 머 예를 들자면, 반도체 관련 과목 공부는 평상시에 꾸준히 해두세요.. 전 급하게 해서 너무 시간이 타이트 햇네요.. 꼭 지속적으로 자기가 반도체 관련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이런 글 쓰고 있는 제 자신이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저도 정말 많이 불안했고, 걱정됏고, 어려웠지만 끝내 해냈어요.  개인적으로 그 간절했던 마음이 동력이 되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낸거 같네요... 모두들 다 잘되실꺼에요. 비록 말뿐인 응원이지만 진심을 담아 건승하시길 기원할께요 다들 화이팅이에요!